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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는 그 아버지들을 나무라고, 저주받을 것이라고 하면서 야단을 치고 (느헤미야 13장) 나는 그 아버지들을 나무라고, 저주받을 것이라고 하면서 야단을 치고, 그들 가운데 몇몇을 때리기도 하였으며, 머리털을 뽑기까지 하였다. 그런 다음에 하나님을 두고서 맹세하게 하였다. “당신들은 당신들의 딸들을 이방 사람의 아들에게 주지 마시오. 당신들과 당신들의 아들들도 이방 사람의 딸을 아내로 데려와서는 안 되오.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죄를 지은 것도, 바로 이방 여자와 결혼한 일이 아니오? 어느 민족에도 그만한 왕이 없었소. 그는 하나님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으며, 하나님은 그를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셨소. 그러나 그마저 죄를 짓게 된 것은 이방 아내들 때문이오. 이제 당신들이 이방 여자들을 아내로 데려와서, 이렇게 큰 잘못을 저지르며 하나님을 거역하고 있는데, 우리가 어찌 보고만 있을 수 있소?.. 더보기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매일성경QT, 창세기1:1-13)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어둠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물 위에 움직이고 계셨다. 3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빛이 생겨라" 하시니, 빛이 생겼다. 4 그 빛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셔서, 5 빛을 낮이라고 하시고, 어둠을 밤이라고 하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하루가 지났다. 6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물 한가운데 창공이 생겨, 물과 물 사이가 갈라져라" 하셨다. 7 하나님이 이처럼 창공을 만드시고서, 물을 창공 아래에 있는 물과 창공 위에 있는 물로 나누시니, 그대로 되었다. 8 하나님이 창공을 하늘이라고 하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튿날이 지났다. 9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하늘 아래에 있는 물은 한 곳으로.. 더보기
이런 까닭에, 이 약속은 믿음에 근거한 것입니다 (로마서4장) 이런 까닭에, 이 약속은 믿음에 근거한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 약속을 은혜로 주셔서 이것을 그의 모든 후손에게도, 곧 율법으로 사는 사람들에게만이 아니라 아브라함이 지닌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에게도 보장하시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우리 모두의 조상입니다. 이것은 성경에 기록된 대로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함과 같습니다. 이 약속은, 그가 믿은 하나님, 다시 말하면, 죽은 사람들을 살리시며 없는 것들을 불러내어 있는 것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보장하신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희망이 사라진 때에도 바라면서 믿었으므로 “너의 자손이 이와 같이 많아질 것이다”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그는 나이가 백 세가 되어서, 자기 몸이 [이미] 죽은 것이나 다.. 더보기
사람들이 하나님을 인정하기 싫어하므로 (로마서1장) ​ 28. 사람들이 하나님을 인정하기 싫어하므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타락한 마음 자리에 내버려 두셔서, 해서는 안될 일을 하도록 놓아 두셨습니다. 29. 사람들은 온갖 불의와 악행과 탐욕과 악의로 가득 차 있으며, 시기와 살의와 분쟁과 사기와 적의로 가득 차 있으며, 수군거리는 자요, 30. 중상하는 자요,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요, 불손한 자요, 오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꾸미는 모략꾼이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31. 우매한 자요, 신의가 없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입니다. 32. 그들은 이와 같은 일을 하는 자들은 죽어야 마땅하다는 하나님의 공정한 법도를 알면서도, 자기들만 이런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일을 저지르는 사람을 두둔하기 까지 합니다. 더보기
또, 아무도 비방하지 말고 (디도서 3장) ​ 또, 아무도 비방하지 말고, 싸우지 말고, 관용하게 하며, 언제나 모든 사람에게 온유하게 대하게 하십시오 (2).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고, 순종하지 아니하고, 미혹을 당하고, 온갖 정욕과 향락에 종노릇하고, 악의와 시기심을 가지고 살고, 남에게 미움을 받고, 서로 미워하면서 살았습니다 (3). 그러나 우리의 구주이신 하나님께서 그 인자하심과 사랑하심을 나타내셔서 (4)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분이 그렇게 하신 것은, 우리가 행한 의로운 일 떄문이 아니라, 그분의 자비하심을 따라 거듭나게 씻어주심과 성령으로 새롭게 해 주심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5). 여전히 마음으로 사람을 비방하고, 마음으로 끊임없이 싸우고, 사람을 용서하지 못하고, 나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온유한 저를 봅니다. 예수를 믿기 전과.. 더보기
여러분은 죄와 맞서서 싸우지만 (히브리서 12장) ​ ​여러분은 죄와 맞서서 싸우지만, 아직 피를 흘리기까지 대항한 일은 없습니다. (4)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사람을 징계하시고,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신다.” (6) 히브리서 12장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죄를 미워하고 죄에서 떠나는 것은 물론이고 죄에 대해서 피흘리기까지 대항하며 싸우라고 합니다. 내 자신에 대해서 곰곰 생각해보면 ‘죄의식은 가져도 이렇게 피흘리는 정도까지 싸운 적이 있었나’하는 의문을 갖습니다. 죄에 대해서 싸우지 않고는 우리는 죄의 포로가 되기 쉽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짓고, 죄에 대해서 대항해서 싸우지 않는 하나님의 아들들에게 채찍질을 한다고 합니다. 사랑과 징계는 상관이 없어 보이지만, 한 사람을 바르게 양육하는 데 있어서 ‘사랑의 매’는 꼭 필요해 .. 더보기
그들이 나에게 대답하였다 (느헤미아 1장) ​ ​그들이 나에게 대답하였다. “사로잡혀 오지 않고 그 지방에 남은 사람들은, 거기에서 고생이 아주 심합니다. 업신여김을 받습니다. 예루살렘 성벽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다 불에 탔습니다.” (3) 이 말을 듣고서, 나는 주저앉아서 울었다. 나는 슬픔에 잠긴 채로 며칠 동안 금식하면서, 하늘의 하나님께 기도하여 (4) 이제 이 종이 밤낮 주님 앞에 주님의 종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드리는 이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살펴 주십시오. 우리 이스라엘 자손이 주님을 거역하는 죄를 지은 것을 자복합니다. 저와 저의 집안까지도 죄를 지었습니다. (6) 우리가 주님께로 돌아와서, 주님의 계명을 지키고 실천하면, 쫓겨난 우리가 하늘 끝에가 있을지라도, 주님께서 거기에서 우리를 한데 모아서, 주님의 이름을 두려고 택.. 더보기
그런즉 너희는 수소 일곱과 숫양 일곱을 가지고 ​ 그런즉 너희는 수소 일곱과 숫양 일곱을 가지고 내 종 욥에게 가서 너희를 위하여 번제를 드리라 내 종 욥이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것인즉 내가 그를 기쁘게 받으리니 너희가 우매한 만큼 너희에게 갚지 아니하리라 이는 너희가 나를 가르켜 말한 것이 내 종 욥의 말 같이 옳지 못함이라 (8) 이에 데만 사람 엘리바스와 수아 사람 빌닷이 나아마 사람 소발이 가서 여호와께서 자기들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리라 여호와께서 욥을 기쁘게 받으셨더라 (9) 욥기42:8-9 욥의 순종의 말을 대답으로 들은 하나님은 공동체의 화합을 위해 명령을 내십니다. 욥에게 무지하고 날카로운 말들을 쏟아냈던 엘리바스, 빌닷, 소발에게 하나님은 속죄의 번제를 드리라고 명하십니다. 번제에 대한 기도는 그들이 그동안 비난했던 욥입니다. 그래.. 더보기
저는 비천한 사람입니다. ​ 저는 비천한 사람입니다. 제가 무엇이라고 감히 주님께 대답할 수 있겠습니까? 다만 손으로 입을 막을 뿐입니다. (4) 이미 말을 너무 많이 했습니다. 더 할 말이 없습니다. (5) 욥기40장 침묵하시던 하나님이 드디어 말씀을 하십니다. 폭풍가운데 말씀하시는 하나님은 불평만 늘어놓던 욥에게 끊임 없이 질문을 하십니다. 자연의 현상, 동물의 생태, 우리 인간의 시작과 끝. 친구들의 말에 일일이 따져묻던 욥도 침묵을 택합니다. 아무것도 대답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을 살다보면 성경을 읽다보면, 이성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많습니다. 가끔 하나님을 의심합니다. 내가 심각하게 세뇌당했는가 자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내 의심은 불필요한 것이 되고 결국 하나님은 옳았고 선하신 분였.. 더보기
사람들은 억압이 심해지면 부르짓고 ​ 사람들은 억압이 심해지면 부르짓고, 세력이 있는 자들이 억누르면 누구에게나 구원을 청하면서 울부짖지만, 그들을 창조하신 하나님께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어두운 때에도 희망을 주시는 그 창조주 하나님께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짐승이나 새가 가진 지혜보다 더 나은 지혜를 주시는데도 하나님께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욥기35장 9-11 아침에 눈을 떠서 잘못 누른 스마트폰. 이메일을 눌러버렸습니다. 온갖 일거리들이 여기저기 아우성 칩니다. 대부분의 일들은 내 창의성을 요하는 대신 형식을 채우는 일들 뿐입니다. 귀한 시간과 정신을 통째로 가져가 버리는 일들이지요. 그야말로 밤입니다. 어두운 때입니다. 으르렁거리는 사자가 먹이감을 찾듯이 저 역시 그동안 수많은 일들의 먹이감이 되어 버렸습니다. 대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