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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또, 아무도 비방하지 말고 (디도서 3장) ​ 또, 아무도 비방하지 말고, 싸우지 말고, 관용하게 하며, 언제나 모든 사람에게 온유하게 대하게 하십시오 (2).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고, 순종하지 아니하고, 미혹을 당하고, 온갖 정욕과 향락에 종노릇하고, 악의와 시기심을 가지고 살고, 남에게 미움을 받고, 서로 미워하면서 살았습니다 (3). 그러나 우리의 구주이신 하나님께서 그 인자하심과 사랑하심을 나타내셔서 (4)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분이 그렇게 하신 것은, 우리가 행한 의로운 일 떄문이 아니라, 그분의 자비하심을 따라 거듭나게 씻어주심과 성령으로 새롭게 해 주심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5). 여전히 마음으로 사람을 비방하고, 마음으로 끊임없이 싸우고, 사람을 용서하지 못하고, 나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온유한 저를 봅니다. 예수를 믿기 전과.. 더보기
물을 증발시켜서 끌어올리시고, 그것으로 빗방울을 만드시며 ​ ​물을 증발시켜서 끌어올리시고, 그것으로 빗방울을 만드시며 (36:27), 구름 속에 싸 두었다가 뭇 사람에게 비로 내려 주십니다 (36:28). 눈에게 명하시면 땅에 눈이 내리고, 소나기에 명하시면 땅이 소나기로 젖습니다 (37:6). 눈이나 비가 내리면, 사람들은 하던 일을 멈추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봅니다 (37:7). 욥기 36-37 오랜 지면을 활용한 엘리후의 말은 끝을 맺습니다. 여전히 자신을 지식이 충만한 사람으로 생각하는 엘리후는 고난에 빠진 욥을 가르치려 듭니다. 저역시 그동안 어려움에 빠진 친구들과 같이 울어주기는 커녕 그들 고난의 원인을 궁구하고 그들에게 방향만 지시하지는 않았는지 돌아봅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깜짝깜짝 놀라는 사실은 우리가 최근에야 밝혀진 ‘과학적 사실’들은 오래.. 더보기
그러므로 우리는 이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씁시다 ​ 그러므로 우리는 이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씁시다. 아무도 그와 같은 불순종의 본을 따르다가 떨어져 나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어서, 어떤 양날칼보다도 더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사람 속을 꿰둟어 혼과 영을 갈라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놓기까지 하며, 마음에 품은 생각과 의도를 밝혀 냅니다. 하나님 앞에는 아무 피조물도 숨겨진 것이 없고, 모든 것이 그의 눈 앞에 벌거숭이로 드러나 있습니다. 우리는 그의 앞에 모든 것을 드러내 놓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하늘에 올라가신 위대한 대제사상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 고백을 굳게 지킵시다. 우리의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는 모든 점에서 우리.. 더보기
믿지않는 자들에게, 하지만 믿는 자들에게 ​ 믿지않는 자들에게 세상은 우연으로 가득차있다. 하지만 믿는 자들에게 세상은 필연이 아닌 게 없다. 믿지않는 자들에게는 노력해서 안되면 운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믿는 자들에게는 노력해서 안되도 하나님의 은혜다. 믿지않는 자들에게 자연은 현상일뿐이다. 하지만 믿는 자들에게 자연은 하나님의 섭리다. 믿지않는 자들에게 우리 인간은 아메바와 원숭이에서 진화된 존재다. 하지만 믿는 자들에게 우리 인간은 하나님이 하나하나 정성스레 빚은 작품이다. 믿지않는 자들에게 이 땅의 삶은 무한한 여정의 종착역이다. 하지만 믿는 자들에게 이 땅의 삶은 잠깐 들렀다 가는 곳이다. 믿지 않는 자들에게 신은 조물주거나 도깨비다. 하지만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예수라는 이름으로 인간계에게 내려와 우리를 위해 대신 죽으신 사랑이다... 더보기
이 마지막 날에는 아들을 통하여 ​ 이 마지막 날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아들을 만물의 상속자로 세우셨습니다. 그를 통하여 온 세상을 지으신 것입니다. 히브리서 1장2절 믿는 사람들은 오늘을 사는 우리가 “마지막” 때에 살고 있다고 말합니다. 참 신기하게도 2000여년 전의 성경도 당시가 “마지막” 날이라고 말합니다. 성경과 하나님은 거짓말을 하고 있을까요? 혹시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어서 돌아오기를 2000년이 지난 오늘도 하나님은 기다리시는 것은 아닐지요? 제가 믿음을 갖게 된 것도 15년이 채 안된 것만 봐도, 하나님의 인내와 기다려주심에 머리가 숙여집니다. 히브리서는 성육신에incarnation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즉, 신이 인간의 몸으로 이땅에 오셨다입니다. 왜 오셨을까요? 인간을 지배.. 더보기
히브리서 개관 ​ ​ 매일성경의 일정표를 따라서 신약의 히브리서 QT를 시작하려고 한다. (NLT Study Bible을 참고하면....) 히브리서는 믿음이 흔들리는 크리스챤들의 믿음을 다시 예수 그리스도께 초점을 맞추게 도와준다. 히브리서는 주후 60년경 (혹은 주후 70년) 로마에 있던 믿음이 흔들리고 있던크리스챤들에게 읽혀졌다고 여겨진다. 이 때 많은 이들이 신앙때문에 박해를 받았다 (특히 미치광이 네로 황제에게). 네로는 기독교인들의 기름을 짜서 로마시내의 가로등을 밝혔다고 할 정도였으니.... 로마교회는 주후 30년경에 세워졌지만 30년이 지난 시점에서 초기의 믿음의 뜨거움은 식었고, 신학적인 편견과 굴절이 생겼으며, 일부는 신앙을 버렸다. 히브리서 첫 1-2장은: 1. 예수님의 하나님과의 관계, 천사보다 높.. 더보기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 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 것이 되었습니다. 고린도후서 5:17 예수님을 믿고 나서 저는 많이 바뀌었습니다. 원래 걱정 근심을 끌어않고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유학을 와서 2년 석사만 버티자는 심산으로 하루하루 엑셀excel로 생활비를 적어갔습니다. $000-$0=$00식으로 남은 잔고를 표시했고 이대로 살면 2년이 지나는 시점에는 잔고가 얼마가 남을 것이라는 예측까지 하면서 살았습니다. 가난한 유학생이 비싼 유학생활을 버티려는 안간힘이었습니다. 여기서 무너지고 쓰러지면 마지막이고, 도와줄 이 하나 없는 현실이 저를 이렇게 만들었지요. 돌아보면 이해는 갑니다. 하지만, 같이 사는 아내는 얼마나 피곤했겠습니까?! 예수님을 믿고 나서 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