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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아빠의 기도 ​ 다만 건강하기를 너무 단단해서 남을 해치지는 않기를 당당하되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아이가 되기를 부자는 아니더라도 자기가 원하는 일을 즐겁게 할 수 있기를 차라리 남에게 속을 지언정 남을 속이지 말기를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많은 사람이 들고 나며 복이 흘러넘치기를 부모의 사랑을 기억하며 부모의 임종에서 우리의 두 손 꼭 잡아주기를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고 평생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기를 우리 아이가 태어난 오늘 두손 모아 기도합니다 더보기
미국 병원 출산 후기 (테네시 멤피스) ​ 우리 사랑하는 아이를 출산한 지도 벌써 일주일이 되었다. 정신없이 꿈속을 헤매다 돌아온 것 같다. 몸은 피곤했다. 미국과 한국을 일주일 사이 2~3번은 왕복하면서 느끼는 jet lag이랄까. 아빠의 피곤이 이 정도인데, 출산한 엄마의 고통은 어찌 말할 수 있을까? 한 여인의 출산하는 장면을 보면서 인체의 신비, 아내의 소중함, 생명의 경이감,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하게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나는 이제야 어른이 된다. 132일째 - 아내는 한국 여행에서 돌아와서 미국병원 방문. 미국 산부인과 주치의에게 한국에서 가져온 검사 및 진료기록을 제출. 한국에서 영문으로 서류를 가져오는 것이 중요. 개인적으로 3-4페이지에 걸쳐서 영문 요약본을 드림. 초음파로 아이의 성별을 드디어 확인! 이쁜 우리딸. 엄마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