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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기도



다만 건강하기를
너무 단단해서 남을 해치지는 않기를

당당하되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아이가 되기를

부자는 아니더라도
자기가 원하는 일을 즐겁게 할 수 있기를

차라리 남에게 속을 지언정
남을 속이지 말기를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많은 사람이 들고 나며 복이 흘러넘치기를

부모의 사랑을 기억하며
부모의 임종에서 우리의 두 손 꼭 잡아주기를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고
평생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기를

우리 아이가 태어난 오늘 두손 모아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