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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캠프 사이트 Airbnb인 Hipcamp ​ 드디어 나왔다! 캠퍼들의 Airbnb가 문을 열고 인기를 얻고 있다. 넓은 목장을 소유하고 있는 개인이, 예를 들어, 자신의 뒷마당을 캠퍼들에게 하루 $30~$40을 받고 빌려주는 서비스다. 방을 청소하거나 수건을 준비하는 등의 서비스가 필요없는 효율적인 수익 모델! Hipcamp.com​ 벌써 36만개의 캠핑 사이트가 등록이 되었다. 나도 멤피스와 내쉬빌, 애틀랜타 근처에 있는 캠핑 사이트를 검색해봤는데 방문해보고 싶은 곳들이 눈에 띈다. 호수도 있고, 농장 체험을 할 수 있는 곳도 있고, 무엇보다도 깨끗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일반 캠핑장의 화장실은 보통 깨끗하게 유지되는 곳을 찾아보기 어렵다. 이용하려면 굳이 캠핑카가 있을 필요는 없고, 텐트만 있어도 된다. 그런데 관건은 비용.. 더보기
애틀랜타 여행: 2019년 6월 임신 8개월인 아내와 캠핑을 다녀오다. 게을러서 여행 기록을 잘 하지 못하는데, 나중에 후회를 할 것 같아서 정리해본다. Day 1 멤피스-헌츠빌 Space and Rocket Center RV Park. $20의 비용으로 정말 괜챦은 RV Park에서 1박을 했다. 캠핑 트레일러에 자작한 Side tent도 시험해보았다 (비가 오지 않았기에 망정이지...) 시간상 Space & Rocket 센터를 구경하지는 않았지만 헌츠빌에 있는 베트남 식당(Viet Huong Restaurant)에서 맛난 저녁 식사를 했다. 이 식당 때문에 다음에 다시 헌츠빌을 방문하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다. ​ Day 2 애틀랜타를 가려 했으나 차타누가의 Rock City에 가보고 싶다는 아내때문에 차타누가에서 1박을 하기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