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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너희 조상들이 광야에서 시험받던 날에 반역한 것과 같이



너희 조상들이 광야에서 시험받던 날에 반역한 것과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아라 (8). 그러므로 나는 그 세대에게서 분노해서 말하였다. ‘그들은 언제나 마음이 미혹되어서 내 길을 알지 못하였다.’ (10) 내가 진노하여 맹세한 대로 그들은 결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11) ‘오늘’이라고 하는 그날그날, 서로 권면하여, 아무도 죄의 유혹에 빠져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십시오. (13) 하나님께서는 누구에게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맹세하셨습니까? 순종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하신 것이 아닙니까? (18) 결국, 그들이 들어갈 수 없었던 것은 믿지 않았기 때문임을 우리는 압니다. (19)

히브리서 3장

여러분은 오늘 안식하십니까?
마음의 온전한 평안을 누리고 있습니까?

히브리서 기자는 도발적인 질문을 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항상 마음의 안식을 누리고 있다면 제가 멋진 밥 한끼를 대접해서 가르침을 받고자 합니다! 진심입니다!
많은 경우, 제 삶은 안식과는 거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우리가 안식에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를 우리의 불신앙이라고 경고합니다. 순종하지 못한 죄의 결과라고 합니다. 믿음이 부족한 이유라고 합니다.

저는 우리 신앙의 바로미터는 바로 마음의 평안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돈이 많고 시간이 많고 먹을 것이 많아서 걱정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가진 것이 없고, 사람들의 인정을 받지 못하고, 몸은 질병가운데 있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안한 마음의 상태에 있는지를 점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제 고백처럼, 저는 가진 것에도 불평하고 못 가진 것에는 분노를 내는 보잘것 없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참 악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저를 불쌍히 여겨달라고 신음 소리만 냅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 주안에서 안식을 원합니다. 저를 받아 주시고, 주신 하루 평안히 살도록 인도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