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그를 너에게 맡겨 보겠다. 그러나 그의 생명만은 건드리지 말아라!
The LORD said to Satan, "Very well, then, he is in your hands; but you must spare his life.”
-욥기2:6
우리 인간에게 가장 두려운 일은 죽음입니다. 삶은 물론이고 죽음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사탄에 욥의 생명을 해치지 말라고 명령하십니다. 졸지에 사탄은 욥의 생명을 지키는 자가 되었습니다.
매순간 찾아오는 두려움도 결국 뿌리는 죽음에 대한 공포입니다. 죽음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만 매달려 있으면 죽음에 대한 공포는 사라집니다. 죽음을 이길 수 있다면, 죽음 이후의 천국에 대한 소망이 오히려 우리 삶에 자리잡고 있다면, 세상에 두려울 게 무엇이 있겠습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시간입니다. 세상 가운데 담대함으로 나아가게 주여 인도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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