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위대한 일: 기도 - 이규현

내가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와 목적은 무엇인가?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이다. 나를 만드신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셔서 나와 대화를 원하신다. 내 기도가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의 시작이고 완성이다. 나는 매순간 숨을 쉬듯 일상의 삶에서 하나님을 느끼고 있는가? 많이 고민할 일이다.  

가장 위대한 일: 기도 - 이규현

목차

1. 기도의 시작: 기도가 생명이다. 

2. 기도의 습관: 기도가 삶이다. 

3. 기도의 비전: 기도가 미래다.

4. 기도의 권능: 기도가 능력이다. 

본문 중에서 

1. 기도의 시작

<기도하면 산다>

-신앙이 늘 쳇바퀴돌듯 제자리 걸음이고 추상적인 것에 머무는 이유는 기도의 자리에서 불이 붙지 않기 때문이다. 신앙은 기도의 맛이 익어갈 때 깊어진다. 

-너는 내게 부르 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아33:3)

-믿는 자에게 최악의 상황은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는 상황. 

-예레미아의 기질을 잘 아는 하나님이 그에게 부르짖으라고 합니다. 

-어느 순간 갑자기 기도하고 싶다면 하나님이 하신일. 

-내 안에서 기도가 일어나고 있다면 평범한 일이 아니다. 하나님이 무엇인가 일을 시작하시려는 징조. 

-기도는 응답됩니다. 응답의 약속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새롭게 바꾸신다. 

-하나님의 플러스 알파가 필요없는 인생은 없다.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이 일하실 공간을 만들어 드리는 게 믿음이다. 

-기도는 내가 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도하게 하신다. 

<예수의 이름이 살린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요한복음14:13-14)

-기도의 특권에 견줄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하나님께 도달되는 기도의 결정적인 요소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는 기도다. 

1. 우리는 예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자격을 얻는다. 

-예수님의 이름으로는 절차가 아니라 기도할 수 있는 근거이다. 기도할 때 주어지는 확신과 평강은 십자가의 예수를 붙들때 주어진다. 

2. 예수의 이름에는 능력이 있다.

-지금까지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 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기도의 특권이 인간이 죄로 인해 상실했던 통치의 능력을 회복하는 일이다. 

3. 예수의 이름에는 그의 뜻이 있기 때문이다. 

-주님의 이름으로 구한다는 것은 그것이 주님의 동의를 받을 만한 것이어야 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예수의 이름에 합당한 기도. 

기도 응답을 받지 못하는 이유.

1. 믿음이 부족하다. 

2. 탐심으로 구한다. 

3. 내가 원하는 것과 하나님의 응답이 다를 수 있다. 

4. 무응답이 응답이다. 

5. 응답을 지체하신다. 

6. 응답되지 않는 것이 공동체 전체에 유익될 때

-진정으로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께만 모든 것을 맡기지 않고 자신의 책임과 의무를 다한다. 

-나의 역할, 나의 책임, 내가 감당할 일에 대해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가 더욱 건강하다. 

-예수님의 기도는 무엇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니라 무엇을 포기하기 위한 기도였다. 

-하나님의 목적에 맞게 기도합시다. 무엇이든지 그의 이름의 능력을 믿고 기도합시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쓰임받는 삶을 위해 기도하십시요. 

<바른 기도라야 한다>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야고보서 4:10)

-기도했는데 얻지 못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구하지 않아서 얻지 못한 것이다. 

-기도는 하는데 무엇을 구했는지 알지 못하는 기도는 기도 하지 않은 것이다. 

-간절함을 가지고 기도하는 사람은 시간이 지난다고 그것을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시간이 지날 수록 더욱 간절해지고 뜨거워집니다. 간절함이 강하면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그것부터 생각납니다. 

-염려, 즉 하나님을 불신하면서, 하면서 하는 기도는 하나님이 들어주시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우리가 기도해야할 이유..

1. 기도함으로서 하나님을 경험하기 위해.

-여호와의 선하심을 맞보아 알지어다 (시34:8)

-기도하는 사람들은 영적인 것에 민감. 자기가 구한 것을 잘 알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그 일을 어떻게 이뤄가시는 지에 관심이 많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을 보는 즐거움, 이것이 영적인 체험이다.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것이다. 

-우리는 응답에 관심이 있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체험하는 것에 관심이 있으시다. 

-하나님을 체험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체험하지 못하면 또 다시 같은 문제에 넘어진다. 

-문제가 생기면 해결해달라는 기도가 아닌 이를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게 해달라는 기도가 바른 기도. 

2. 믿음이 자라게 하기 위해서.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대상4:10)

-기도는 비전이다. 현실을 넘어선 세계를 보는 것이다. 

-믿음은 시간이 지나야 이해할 수 있는 것을 미리 이해하는 것 (필립 얀시)

-기도는 평탄할 때 더 많이 해야한다. 

-건강한 상태에 있을 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더 좋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발견하기 쉽다. 

-우리의 기도의 지경이 넓어져야 하나님이 우리가 구하는 것을 주신다.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다. 

-정욕대로 구하면 하나님은 주시시 않는다. 

-하나님은 기도의 내용뿐 아니라 기도하는 사람의 마음도 들여다 보신다. 

-기도하지 않으면 자기에게 의지하게 되고 자연히 경쟁적이 됩니다. 

-인간관계에 문제가 있다면 기도생활을 점검해야. 

-기도하는 사람은 시기하지 않는다. 

-축복의 원천이 하나님이다. 

-모든 자가 다 막고 있어도 하나님이 열면 막을 자가 없다.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하나님과 원수되는 것이다 (약4:4)

-교만은 하나님이 아닌 나를 높이는 것이고 하나님의 기쁨이 아닌 나의 기쁨을 추구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히 하라 (약4:8)

-하나님이 응답하시기 전에 우리안에 평화를 주신다. 

-하나님이 사용하시기에 좋은 그릇으로 준비되자. 

<성령이 최고의 응답이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는 우리게 좋은 것을 주신다. 

-좋은 것은 바로 성령이다. 

-우리의 관심은 주실 것에 관심이 있지만 예수님의 관심은 어떤 분에 집중되어 있었다. 

-큰 아들 작은 아들 우리 모두 탕자다. 모두 하나님의 가진 것에만 관심이 있다. 

-하나님의 나의 아버지, 아빠다, 최고의 아버지다. 이를 인식하면 내 신앙은 획기적으로 바뀐다. 

-우리가 구하는 것의 최고의 응답은 바로 성령님이다.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롬8:27)

-성령이 하시는 일이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는 것이다. 

-내가 구하는 기도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라는 확신이 들면 응답에 대해선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큰 그림은 아는 것

-퍼즐을 맞출 때 큰 그림을 본 사람은 지금 자기에게 일어난 일이 어떤 조각인지 알 수 있다. 

-성령의 도움 없는 기도는 일방통행. 

-나는 누구의 노력으로 신앙 생활을 하고 있는가?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화자, 즉 하나님이다. 내용은 부차적인 것이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4:13)

-기독교는 먼 미래의 행복을 위해 오늘의 고통을 참는 종교가 아니라 오늘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우리가 처한 환경이나 조건에 상관없이 성령이 공급하시는 기쁨과 감사를 누리면 사는 것이다.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롬8:14)

-성령은 우리의 눈을 뜨게 하시고 하늘의 비밀을 깨닫게 하시고 우리 삶의 모든 계획과 목적을 알려주십니다. 

2. 기도의 습관: 기도가 삶이다. 

-평소에 기도로 무장하고 준비된 삶을 살고 있을 때 기도를 통해 능력이 나타난다. 

-왜 기도해야 하는가?

1. 원수의 공격이 예고가 없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서 기도하라 (마26:41)

2. 내 힘으로 이길 수 없는 악의 세력이 있다. 한계가 많은 내 힘이 통하지 못할 때가 많다. 

-우리가 실패하는 이유는 지속적으로 기도하지 않게 때문이다. 

-기도는 사역이 아니라 삶이어야 한다. 

-기도는 상황을 바꾸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상황을 바라보고 인지하는 나를 바꾸기 위한 것이다. 

-기도가 힘든 이유는 하나님을 경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누군지 밝게 알게 되고 그분의 일하심에 감탄하게 되고 그 분과 동역하는 즐거움에 참여하게 되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기도하게 됩니다.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을 향해 늘 깨어 있어야. 

<기도의 손을 내리지 말라>

-우리는 단순한 순례자가 아니라 전쟁을 치르며 나아가는 순례자이다. 

-균형잡힌 신앙생활: 우리가 직접해야할 일이 있고 하나님께 부탁할 일이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눈에 보이는 영역을 결정한다. 

-당신의 가정에 기도의 손을 절대 내리지 않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 가정은 살아난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전4:12)

-같이 기도하다 보면 기도가 터진다. 

<일상이 기도가 되게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살 5:17)

-쉬지않고 기도하는 의미

1. 쉬지않고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바른 관계에 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6:33). 의=하나님과 바른 관계. 쉬지않고 기도하는 것 = 포도나무 가지에 포도가 붙어 있는 것.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15:7)

2. 쉬지않고 기도한다는 것은 일상이 기도가 되어야 한다. 기도하는 시간과 장소를 얻기에 힘써야 한다. 진짜 기도는 일상에서 하는 기도. 

-일하는 시관과 기도하는 시간이 따로 떨어져 있지 않다 (로렌스 형제)

3. 쉬지말고 기도하라는 하나님을 중심에 두는 삶을 살라. 이는 하나님께 완전히 항복한다는 의미.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 3:5-6).

<하나님의 풍성함 속으로 들어가라>

-부족함이 우리에게는 은혜입니다. 부족과 결핍 때문에 충만하신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Part 3: 기도의 비전 - 기도가 미래다

<기도가 인생이 된다>

-기도는 씨앗을 심는일. 이 순간부터 하나님의 역사는 시작된다. 

-갊앙이 일어나는 순간이 기도의 출발점. 갈망의 출처는 하나님.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2:13).”

-편안할 때는 기도제목이 많지만, 절박한 문제를 만나면 저절로 몰입하는 기도를 한다. 끈질기게 기도한다. 

-죽을 병에 걸리면 당연히 기도할 것 같지만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기 보다는 인간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고자 동분서주한다. 

-기도하는 사람은 역사의 주역이 된다.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서 하나님 일을 이루실 것이다. 그러므로 입을 크게 열자. 시대의 어둠을 몰아내도록 크게 열자. 닫힌 것이 열리도록 간절히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