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rge Floyd 사건을 계기로 미국의 흑백 갈등이 다시 수면으로 올라옵니다. 5-6년전 Black Life Matters 운동을 뒤로하고 이번 시위는 더욱 폭력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조직적이지도 않습니다. 코로나19 사태와 무관해 보이지도 않습니다. 답답함을 풀 곳이 필요했을까요?
미국에서 유색인종을 살아간다는 것. 만만치 않은 일입니다. 그럼에도 폭력은 정당화될까요? 판을 엎어야 한다면요? 판을 그대로 둔다면요? 대답할 수 없는 수많은 질문들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공중보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산부와 불소 (0) | 2019.08.27 |
---|---|
가장 두려운 질투는 “과거형”이 아닌 “미래형” (0) | 2019.06.16 |
콩고의 에볼라Ebola 창궐에 WHO는 비상사태를 선포해야 하나? (0) | 2019.06.16 |
우리 아이들의 온라인 생활을 “건강하게” 모니터할 방안은 없을까? (0) | 2019.06.06 |
스타벅스의 독이 든 성배 (0) | 2018.05.23 |